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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국대/건국대학교] 실용 학문의 꽃, 건국대 부동산학과를 소개합니다 작성일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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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학과의 교육과정을 알고 싶어요.

건국대 부동산학과의 교육과정은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부동산 정책, 부동산 건설개발, 부동산 경영관리, 부동산 금융투자인데요. 쉽게 말해서 부동산에 관련된 법, 기술, 경영, 금융에 대해 배우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금융 쪽으로, 취업생들의 대부분도 금융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4년 간의 커리큘럼을 보면, 1학년 때에는 부동산학입문, 부동산학원론 등의 부동산학 기초 과목과 경제원론, 경영학원론, 회계원리, 법학개론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교양 과목을 학습합니다. 그리고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심화 전공 과목을 학습하는데요. 4학년까지 10학점의 전공 필수 과목과 50학점의 전공 선택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다양한 부동산학 과목을 들어보고 고학년이 되면서 더 관심이 가는 분야나 원하는 진로와 관련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김재환(부동산학과 3학년, 26)씨는 부동산 학과를 공부하면서 '부동산학과는 문과의 학문적 집합 같은 느낌이다. 부동산에 대한 법, 경제, 건축 등의 분야의 핵심을 모아서 공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 건국대 부동산학과의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건국대 부동산학과의 2015년 취업률은 72.3%로,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54.8%보다 높습니다. 실용적 학문을 배우는 부동산학과답게 부동산학과 학생들은 비교적 취업률이 높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편인데요. 부동산학과 학생들의 진로는 자산운용, 금융권, 자산관리, 신탁사, 건설사, 개발/시행사, 공기업, 중개/컨설팅, 감정평가사 등으로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동산학과는 '감정평가사'라는 전문 직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4년 실시된 제 25회 감정평가사 시험에서 서울대와 함께 합격자 16명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실무론 등의 과목을 2학년 때부터 배우며 감정평가업에 대해 미리 배우고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감정평가사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리면, 감정평가사는 부동산의 경제가치를 평가해 주고 보수를 받는 직업입니다. 2012년 기준 부가가치세 신고 내용을 보면, 감정평가사는 7,072억 원이고 개업자수 3,452명으로 1인당 매출액이 2.05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3. 부동산학과는 어떤 건물에서 공부하나요?

놀랍게도 부동산학과는 부동산학과만을 위해서 설립된 단일 학관이 존재합니다. 사진의 해봉 부동산학관인데요. 해봉 부동산학관은 지난 2015년 완공된 부동산학과를 위해 세워진 학관입니다. 전임 교수진과 학부과정 부동산학과 학생 400여명,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 150여명, 부동산대학원 425, 최고위과정 60명 등 1000여명의 재학생을 모두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해봉(海峰) 손정환 선생이 부동산학과에 발전기금 30억 원을 기부해 주신 것이 부동산학관 설립 계기가 되어 손정환 선생의 호를 따서 이 학관의 이름을 해봉 부동산학관이라고 짓게 되었는데요. 단일 학과를 위해 세워진 단일 건물은 해봉 부동산학관이 최초라고 합니다. 

또한 해봉 부동산학관은 모든 비용을 동문과 교수들이 발전기금을 모아 충당했다고 하는데요. 부동산학관 내부의 강의실과 의자, 책상 등에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학관은 지어진지 2년밖에 안 지난 최신식 건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4. 건국대 부동산학과만이 가지는 특색은 무엇인가요?

건국대 부동산학과는 미국 감정평가협회(AI)와 영국왕립감정평가사협회(RICS)로부터 교육과정 인증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부동산학과에서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미국 공인감정평가사(MAI) 자격 취득에 필요한 1차 시험을 면제받고, 졸업과 동시에 감정평가사를 비롯한 영국왕립감정평가사협회(RICS)가 주최하는 5개 자격증에 대한 1차 필기 시험을 면제받습니다. 이는 건국대 부동산학과와 부동산대학원의 교육과정과 커리큘럼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미, 영국 감정평가협회의 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에서 건국대가 최초라고 합니다.

또한 부동산학과 학생들에게는 진로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과 학생회의 주최 하에 작년에는 학기별로 진행됐고 올해는 1년 단위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과 졸업생들이 주로 진출하는 진로에 관심이 있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분야별로 한 조가 되어 한 학기 동안 여러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졸업생 선배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한 학기 2-3회 초청 특강을 진행합니다. 또한 각자가 속한 분야의 선배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견학 및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그야말로 '실용적 학문의 꽃'인 부동산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세요!